3대 회장의 생애와 역사
제 3대 이케다 사이사쿠 선생님의 발자취
행복철학자
2024. 7.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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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대 이케다 사이사쿠 선생님의 발자취
평화의 연대를 세계로!
“인류 사회에 민중의 선(善)의 연대를 넓혀 가는 일이야말로
창가의 사명임을 명심하고, 21세기를 향해 새로운 도
전을 개시해 가겠습니다.”
도다 선생님이 서거한 후 세간에서는
“학회는 공중분해할 것이다”라는 등의
소문이 잇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평판을
씻어버리기라도 하듯 스승의
구상을 그대로 이어받아 일어선 이케다 선생님이
일체의 지휘를 잡은 후,
광포는 더욱 맹렬한 속도로 전진하게 됩니다.
은사 서거 직후인 5월 3일, 춘계총회에서
이케다 선생님은 그 유명한
‘일곱개의 종’이라는 구상을 발표합니다.
이 구상에 맞춰 창가학회는
1930년을 시작으로 7년마다 크나큰 광선유포의
마디를 새겨 왔습니다.
이윽고 1960년 5월 3일, 이케다 선생님은 창가학회
제3대 회장에 취임, “오늘부터 도다 문하생을 대표해서
화의(化儀)의 광선유포를 향해
일보 전진의 지휘를 해 가겠습니다”라고 일성을 울립니다.
제3대회장으로서 사명의 횃불을 이어받은
이케다 선생님은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평화의 길’ ‘희망의 길’을 열어 가기 위해,
민중의 대지에 행복의 꽃을 피우겠다는 일념으로 40년 동안 세계
각지를 방문하며 불멸의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1960년 10월, 은사의 유훈(遺訓)을 가슴에 안고 이케다 선생님은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광포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1961년에는
닛타쓰 상인을 안내하여 불교 발상지인 인도를 방문, ‘동양광포’라는
글자를 새겨 넣은 기념비를 세웁니다.
그 후 이케다 선생님은 유럽, 아시아, 북·남미, 소련, 중국 등
50여 나라를 방문, 지도자와 식자들과 만나
대화를 거듭하며 21세기를 향한
평화의 조류를 구축해 왔습니다.
1975년 1월 26일에는 괌에서 세계
51개국의 대표가 모여 제1회 세계평화회의를 열고
‘SGI’를 발족하게 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해마다 1월 26일 ‘SGI의 날’ 기념제언을 통해 핵폐기,
자원문제, 난민문제, 환경문제 등 인류가 직면한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해 왔습니다. 유엔은 이러한
이케다 선생님의 신념과 행동을 높이 기려 1983년에는
‘유엔평화상’을 수여하기에 이릅니다.
바야흐로 세계 163개국·지역으로 넓혀진 SGI의 운동은
불법을 기조로 한 ‘인간주의’를 내건 평화·문화·교육을 통한
‘민중의 연대’ 운동이었습니다.
민족과 이데올로기를 떠나 문명간의 대화를 끊임없이
전개해 온 이케다 선생님의 이념과 행동은 ‘분단과
대립’을 ‘신뢰와 공생’의
지평으로 여는 수맥이 되었던 것입니다.
창립 100주년을 향해 이케다 선생님은 청년들의
성장과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에 우정의 다리를 놓는 일은 청년의 교류와 활약에
달려 있으며, 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과제도 지금의 청년들의 손에
달렸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말합니다.
“‘전쟁의 세기’에서 ‘평화의 세기’ ‘인도(人道)의 세기’를 향해 세기의
분수령에 서 있는 지금, 더한층 전 세계에 우정의 다리를 구축하면서
인류 사회에 민중의 선(善)의 연대를 넓혀 가는 일이야말로 창가의
사명임을 명심하고, 21세기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개시해 가겠습니다.”
2023년 11월 15일 향년 95세로 별세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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