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를 위한 지도

직업을 선택하는 세가지 기준

행복철학자 2024. 9. 24. 00:52
728x90
반응형
SMALL

직업을 선택하는 세가지 기준

도다 선생님은 직업으로 고민하는 청년에게

이렇게 지도하셨다.

"직업을 고르는 기준에는 세 가지가 있다. 말하지면

미. 이. 선의 가치이다.

 

'자신이 좋아하고<미>, 득이 되며<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선>

일'을 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이상적이다.

그러나 실제 사회는 자네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처음부터 희망대로 이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은 보기 드물다.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면,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지만,

적성에 맞지 않고 좋아지지 않는다.

('이'와 '선'은 있지만 '미'는 없다)

좋아하는 일이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직업'이지만, 생활을 할 수 없다.

 

('미'와 '선'이 있어도 '이'가 없음)

돈을 벌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이지만, 사회에 해를

끼친다.('이'와 '미'는 있어도 '악'이다)

이처럼 현실에는 미 이 선의 3가지 가치를 좀처럼

갖출 수 없다.

 

특히 지금은 불경기라 취업난도 심해지고 있다.

그러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도다 선생님은 가르치셨다.

 

"청년은 이럴 때, 결코 주저앉아 버리면 안 된다.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전력을 기울여 분발해야 한다.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싫은 일을

회피하지 말고, 본존님에게 기원하면서 노력하면

반드시 마침내는 자신이 좋아하고 득이 되며

사회에 커다란 선을 가져다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이것이 신심의 공덕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그때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해 온 고생이

하나도 헛되지 않고 귀중한 재산으로서 살아나게 된다.

'전부 의미 있는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 자신의 체험으로 보아도

이렇게 단언할 수 있다.

 

신심 즉 생활, 신심 즉 사회이며 이것이

불법의 힘이다"라고.도다 선생님은 불세출의

천재적인 지도자셨다. 선생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은

내 경험으로도 정말 잘 실감할 수 있다.

 

자신이 지금 있는 장소에서 승리하는 수밖에 없다.

7.3기념 제90회 본부간부회, 제37회

학생부총회(1995.6.2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