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를 위한 지도
사랑하는 청년에게
행복철학자
2024. 9. 2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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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년부로서 여러분의 부모로서 선배로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고 싶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우리 세대가 좀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나라와 사회를 잘 이끌었으면 좋았을텐데 결과는
이렇게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우리 세대의 이기주의와 끝모를 경쟁 제일주의로 부모들의 욕심으로
인하여 여러분에게 괴로움과 많은 빚을 떠 넘겨 주고 말았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여러분에게 일자리를 주기는커녕
오히려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이 처절한 현실과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고 아이들의 교육비 걱정에 출산을
주저하는 지경에 이르고 사회적 약자로 전락한 실정입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의 폭등은 결국엔 여러분의 돈을 빼앗아
우리세대가 쓰고 빚을 떠 넘기는 격입니다.
자고로 청년을 등한시하고 무시하는 나라는 반드시
망할 수 밖에 없음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청년은 가정의 희망이며 나라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의 어깨에 나라의 미래와 안위가 걸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힘들어 하면 나라가 위태로와짐을 기성세대는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여러분 앞에 석고대죄
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이지 저희 세대는 공과 우를 공히 겸비한 세대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저희 세대는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것 없이 처절한 가난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어느정도 부를 축적하고 나라를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리더의 자리에 서기 까지 했습니다.
나라가 두동강이 난 상태에서 안으로는 적과의 싸움
밖으로는 국제경쟁에서 나름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빈부격차를 가져왔고 이로인한 조선시대의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제의 부익부 빈익빈의
새로운 계급사회가 형성되고 말았습니다.
아쉬운건 조금만 우리세대가 현명했더라면 조금만 우리가
광선유포에 일찍 매진 해서 동고동락 상생의 정신과
불법정신을 국가와 사회에 뿌리 내렸더라면 ....좀더 열심히
상행보살로서 국토를 불국토로 만들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청년부 여러분에게 고통을 주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고
자책을 해봅니다.
굳이 변명해 보자면 우리 베이비붐 세대는
부모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이며 자식에게 모든것을 희생 하고 올인한
마지막 세대라는 겁니다. 원치 않는 강제 퇴직과
미처 노후대책도 변변치않게 준비도 못한
샌드위치 세대라는 겁니다. 어찌보면 불쌍한 세대지요
청년부 여러분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힘겨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혼란스러운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아무리 길이 안보이고 막히고 캄캄해도
힘을 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고 이기고
또 이기지 않으면 안됩니다. 스승께서 지도해주신대로
울면서라도 승리하지 않으면 불법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해 내지 못하면
불법은 허사가되며 거짓이 됩니다.
희망이 없으면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 ! 청년동지여 용기를 냅시다.
불법은 승부라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에게 안전망이란 없다는 사즉생으로 정신으로 목표를
향해 전진하지 않으시렵니까?
힘이란 내부로부터 샘 솟는 것이다. 우리가 약한 이유는
내면이 아닌 외부에서 도움을 구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알고 주저 없이 자신의 생각에 따라 몸을 곧게 펴고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은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랄프왈도 애머슨-
자신의 일념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어떠한 곤란한 일이 있어도 어떠한 괴로운일이 있어도
눈앞의 벽을 혼신의 힘으로 부수어 가는 것입니다
벽을 무너 뜨리는 힘이 제목입니다. 이신대혜입니다.
완전 승리를 향한 열쇠는 나의 몸에 구족되어 있는 부처의 생명을
열어가는 창제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벽을 부수면 앞이 확 트입니다.
기쁨이, 자신감이 끓어오릅니다. 확신이 깊어집니다. 희망이
부풀어 오릅니다. 기세가 나옵니다. 미래가 열립니다.
신심이란 용기의 다른 이름입니다. 승리의 이명입니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승리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법화경의 제목은 모든 괴로움을 전부 변독위약(變毒爲藥)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묘법의 이자에는 소생의 힘이 있으며
상처를 어르고 다듬는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반드시 소생시킵니다. 아픈 생명을 치유해 줍니다.
괴로움의 독이 행복이라는 약으로 변합니다. 번뇌즉보리로
번뇌가 깨달음으로 바뀌고, 행복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제목의 힘입니다. 이것이 공덕입니다
이것이 신심의 진수입니다. 선생님 지도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열과 힘으로 반드시 바꾸어 냅시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丕照 金 亨 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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