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를 위한 지도
지구부장
행복철학자
2024. 9. 2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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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부장
1월 27일 도다를 중심으로 제1회 지구부장회의가 실시되었다.
“앞으로 지부장은 총지부장이라는 자각으로 몸도 마음도 훌륭한 관록을 붙여주기 바랍니다. 올해부터 본부도 그러한 방침으로
임하고, 잇달은 사무적인 연락도 직접 본부에서 지구부장 앞으로 하겠습니다. 지구부장 여러분들은 대지구부장으로 서 지부장
곁에서 마음껏 활동해 주기 바랍니다. 그런데 지구부장 가운데는 반장이나 조장을 억압하는 자도 있는데, 그런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지구원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힘있는 지구부장이 되어야 합니다. 지부장도 조장까지는 신경을 써서 그 지구원의 신심이나
생활상태를 똑바로 보지 않으면 불법의 지부장 자격은 없습니다.
올해는 간부의 교체를 계속 단행하겠습니다. 광포의 전진을 위해서 불가피합니다. 원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질의 문답시간으로 들어갔다. 학회전통의 대화이다.
‘지도자로서의 마음가짐은 ?’
“적어도 지도자는 적극적으로 본부와 호흡을 맡춰 주기 바라며
나의 일념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유의해 주기 바랍니다. 신심이나 절복, 그리고 인재로서의 훈련과 지도를 정확히 받은 자는
모두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격려하며 고조시키는 요체는 무엇입니까? ’
“먼저 어본존님께 진지하게 기원하는 것입니다. 오좌삼좌 근행을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결점을 감추지 않는 것입니다. 지구부원을 대할 때 자바의 눈으로 보되 그 속에서도 위엄이 없으면 안됩니다. 지구부원의 비위만 맞추어서는 안됩니다.
즉 상대를 깊이 동정하면서도 위엄을 갖고 상대의 결점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회간부는 타인을 위해, 법을 위해, 광포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포용해 가는 것을 잊지말고.”
‘퇴전한 사람들의 신심을 다시 서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을 해야 하는가? ‘ “퇴전한 사람은 반드시 퇴전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충분한 이유입니다.
그것이 보잘 것 없고 어리석은 이유일지라도 어쨌든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쪽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별것 아닌 사소한 이유가 많습니다.
이야기 하는 도중에 그 이유와 동기를 말하게 된다면 그 다음은
간단합니다. 그 이유가 잘못되었음을 불법상으로, 신심상으로
납득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다면 다시 신심하게 될 것입니다.
요컨대 이유를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인내심 강하게 지도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아끼지 말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여 잘못된 부분을 납득할 때까지 가르쳐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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