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불이
불법(佛法)의 근간은 ‘사제’다.
행복철학자
2024. 9. 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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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제왕이라도 청춘의 생명 빛에는 당하지 못한다.
한평생 ‘청년의 마음’으로 살고 싶다. 허영 때문이 아니다.
법을 위해, 남을 위해 기원한다. 이야기한다. 땀을 흘린다.
이것만큼 존귀한 인생은 없다.
예를 들어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살아 있을 때뿐이다.
죽음이라는 난해한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묘법(妙法)은 영원하다. 삼세에 걸쳐 사람들을 구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자기 자신도 최고의 부처 경애를 열 수 있다.
최고의 보배는 자기 자신 속에 있다. 그것을 끄집어 내어
빛을 발하며 인생을 마음껏 즐기며 사는 것이다.
아무쪼록 ‘신심(信心)의 박사’로서 자랑스럽게 가슴을 펴고
‘자신은 승리했다!’고 외칠 수 있는 일생을 당당하게
장식해 주기 바란다.
불법(佛法)의 근간은 ‘사제’다.
‘사제’야말로 교육의 혼이며 인간 향상의 길이다.
평소에는 호탕한 성격의 도다(戶田) 선생님도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에 대한 자세는 참으로 준엄하셨다. 아무리 행동하더라도
‘사제’라는 마음의 기어가 맞지 않으면 결국은 헛돌기 마련이다.
‘사제불이’. 이 위대한 정신을 깊이깊이 마음에 새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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