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은 사람으로 결정된다.

나의 지역을 훌륭한 이상적인 지역으로 혁명해 가자.

내가 있는 곳부터 바꾸어 가자. 이렇게 일어서는 것이다.

좋은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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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혼을 불어넣어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법이라고 해도 사람으로 결정된다.

좋은 인재를 필사적으로 찾아내 모으고 육성하고

넓혀나가지 않으면 승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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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신에게 아첨하는, 그리고 스스로를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을 모으면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점점 패배의

비탈길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강한 인간, 우수한 인간 또한 건설적인 반대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면

위대한 지도자이다. 조직을 만든다.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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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자신의 행복을 만들게 된다.

금세에서 자신은 얼마만큼의 역사를 남기는가. 모두

일념과 행동으로 결정된다.

나는 지용의 보살이다. 광선유포를 위해 태어났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일체를 짊어지고 서자! 스스로가 모든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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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한 신심에 서는 것이 학회정신이다.

이 강함이 바로 학회의 강함이다. 이 일념으로 싸워야만

자신의 참된 사명을 안다.

자신의 본지(本地)를 알게 된다.